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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콤팩트 카메라 "터치하면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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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터치방식 모니터를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COOLPIX)' 3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COOLPIX S시리즈 3종은 'COOLPIX S70, COOLPIX S640, COOLPIX S570' 으로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종 모두 공통적으로 광각 28mm(35mm 환산)부터 시작하는 광학 5배줌 NIKKOR(니코르) 렌즈를 탑재했다.

또한 자동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보정해주는 '부드러운 피부 효과', 최대 12명까지 인식하는 '얼굴 인식 AF2.0', 웃는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하는 '스마일 모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연속 2장을 촬영해 눈을 감지 않은 1장만을 기록하는 '눈 깜빡임 검출 모드', 눈을 감은 사람이 있을 경우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는 '눈 깜빡임 기능' 등 예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COOLPIX S70은 약 29만 화소, 8.8cm(3.5형)의 아몰레드(Amoled)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기존 TFT LCD에 비해 색재현도, 밝기, 시야각, 잔상 면에서 우수한 화질을 자랑하며, 전력 소모가 적다.
또한 직감적이고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한 정전식(靜電式) 터치 패널을 채용했다. 따라서 터치 패널에 손가락을 대는 것만으로 촬영, 재생, 화상 편집 등의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유효 화소수 12.1메가 픽셀에 광학 5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으며 두께 약 20mm의 슬림한 바디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촬영을 원하는 피사체에 카메라를 향하면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피사체까지의 거리나 밝기, 얼굴 인식 등을 판별해 최적의 설정을 제공하는 장면(Scene) 모드를 탑재해 셔터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우수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COOLPIX S640은 약 0.7초의 빠른 기동 시간, 약 0.25초가 소요되는 오토 포커스, 약 0.31초의 촬영 타임랙 등을 갖춘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다.

유효 화소수 12.2메가 픽셀에 광학 5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으며, 고감도 ISO 6400을 지원한다. 밝고 선명하면서 빛의 반사를 방지하는 약 23만 화소의 6.86cm(2.7형)의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두께 약 20.5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COOLPIX S570은 유효 화소수 12.0메가 픽셀에 광학 5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으며, 두께 약 21.5mm, 무게 약 120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새로운 카메라 3종은 오는 9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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