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랜드마크 롯본기힐즈로 잘 알려진 모리빌딩이 도쿄-나리타간을 잇는 정기 헬리콥터편을 9월 중순부터 운항한다.


29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모리빌딩이 운항 예정인 헬리콥터 택시 이른바 '나리타 에어라인 커넥션 서비스'는 '스탠더드편'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내외장을 맡은 초호화기 '에르메스편' 2종류가 제공된다.

스탠더드편의 요금은 편도 5만엔(약 65만원), 왕복 9만엔, 승객 정원은 45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22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르메스편은 하루 11편이 운항되며, 요금은 편도 7만5000엔, 왕복 13만5000엔이지만 올해까지는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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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빌딩은 그동안 도쿄와 나리타를 연결하는 전세편을 운항해 왔지만 정기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리타 에어라인 커넥션 서비스'는 도쿄 도심 한복판 아카사카(赤坂)에 위치한 아크모리빌딩의 옥상 헬리포트와 나리타 공항에서 약 22km 떨어진 지바현 사쿠라(佐倉) 시의 헬리포트를 연결하게 된다. 사쿠라에서부터는 전세 승용차로 이동해 나리타 공항까지 총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보다 40분 가량이 절약되는 셈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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