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찰옥수수품종 현장평가·시식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우리 찰옥수수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보급 확대를 유도하고자 28일 수원시 탑동에 소재한 옥수수시험포장에서 종묘회사, 가공·유통업체 관계자, 옥수수 재배 농가를 비롯, 소비자단체 및 관련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찰옥수수 품종에 대한 현장평가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현장시식결과, 참석자 대부분이 중국산 수입 찰옥수수 보다 우리 품종들이 맛과 향기 등 품질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성범 농촌진흥청 전작과 연구관은 "신품종 ‘찰옥4호’와 ‘일미찰’은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옥수수 알이 이삭 끝까지 빼곡히 맺힘으로서 상품성이 뛰어나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밝혔다. ‘얼룩찰1호’는 백색과 흑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옥수수로서 보기에도 좋고 건강식품으로도 유망시 되는 품종이다.
특히, 흑색 찰옥수수인 ‘흑진주찰’은 항산화효과가 높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여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찰옥4호’ 품종에 대해 농협종묘개발센터 등 국내 6개 종묘회사에 통상실시권을 넘겨 2007년 말부터 5년간 총 26톤을 생산해 농가 보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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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찰’은 국가 보급 대상품종으로 선정되어 충북농산사업소에서 금년에 10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찰옥수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우선 보급하고 점차 전국적으로 보급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종자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내년부터 소비자들이 최고 품질의 찰옥수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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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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