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실적 기대' TSMC 주도로 상승
9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과 싱가포르 증시만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중국은 동반 하락 중이다.
뉴욕 증시가 혼조마감된 가운데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엔고 탓에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장중 상승반전하기도 했으나 되밀리고 말았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9.67포인트(-0.53%) 하락한 9371.0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879.75로 마감돼 전일 대비 8.79포인트(-0.99%)를 잃었다.
노무라 홀딩스(-2.40%)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2.11%) 등 대형 금융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엔고 탓에 혼다(-2.30%) 닌텐도(-1.84%) 등 수출주에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노무라 홀딩스가 비중 축소를 권고한 야마하 모터도 1.42% 하락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B 지수는 보합권 공방 중이다. 바오산 철강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주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는 4일째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1%, H지수는 1.2% 빠지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1.6% 오르고 있다. TSMC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2.6%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1.3% 상승 중이다.
베트남 VN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러 3일째 하락하고 있다. ·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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