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감독위원회는 8일 "은행들로 하여금 고객의 자산관리용 자금을 자산유동화증권 시장이나 비상장주식ㆍ비유통 상장주식 등에 함부로 투자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은행들이 고객층을 분류해 고위험ㆍ고수익을 원하는 부유층에게는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적용하되 중산층에게는 자산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