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고 장자연의 전 대표 김 모씨의 강요죄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이 드라마 PD A씨를 첫 소환한 가운데 사건과 관계된 인물들이 줄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4월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강제추행, 술접대 강요 혐의로 기획사 관련 인물 3명, 감독 2명, 금융인 3명, 사업가 1명 등 총 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참고인 중지 처분을, 4명은 내사 중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이 김씨의 체포 및 구속으로 잠정 중단한 이들에 대한 수사를 재개 한 것. 경찰은 지난 7일부터 9명의 강요 공범 혐의자에 대한 조사를 시작,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인 오는 13일까지 이들에 대한 수사를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첫 소환된 A씨 이외에도 수사 대상자에 포함된 인물은 장씨의 유족들이 성매매특별법 위반혐의로 고소한 금융인 B씨를 포함해 기획사 C씨, 기업인 D씨, 또 다른 금융인 E씨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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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기획사 관계자, 기업인, 감독 등 내사중지 처분을 받은 4명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 또한 김 대표와 대질 심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찰 측은 "조만간 이들에 대한 조사가 모두 이뤄질 것"이라며 "시기와 정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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