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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장자연의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전 소속사 김모 대표가 강요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드라마 PD A씨가 현재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7일 오후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분당경찰서에 소환돼 김씨와 대질심문을 벌이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배임수재 혐의와 강요죄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로 참고인 중지처분을 받았다.
특히 A씨의 이번 소환으로 사건과 관계된 인물들이 줄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측은 지난 4월 24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20명 중 강제추행, 술접대 강요 혐의로 기획사 관련 인물 3명, 감독 2명, 금융인 3명, 사업가 1명 등 총 9명을 입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입건된 이들 중 5명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 처분을, 그 밖에 4명에 대해서는 내사 중지 처분을 내리며 사실상 수사를 잠정 중단한 경찰측은 김씨가 체포됨에 따라 다시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인 오는 13일까지 이들에 대한 수사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환된 A씨 이외에도 수사대상자에 포함된 이들은 故장자연의 유족들이 성매매특별법 위반혐의로 고소한 금융인 B씨를 포함해 기획사 C씨, 기업인 D씨와 또 다른 금융인 E씨가 포함돼 있다.
또 언론인, 기획사 관계자, 기업인, 감독 등 내사중지 처분을 받은 4명 등 사건과 관련한 주요 인사들 역시 김 대표와의 대질신문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찰측 한 관계자는 "이들의 조사가 조만간 모두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시기와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대질신문에서도 김씨와 사건 관계자 모두 서로 혐의를 부인할 경우 뚜렷한 물적 증거없이 전적으로 김씨 진술에 의존해 온 경찰 수사가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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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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