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1700만대를 넘어섰다. 이에 우리나라는 세계 14번째 자동차 보유국으로 부상했다.
또 1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조만간 1가구 자동차 1대 보유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자동차등록대수가 1997년 7월 1000만대를 넘어선 이래 12년 만에 1700만대 시대에 돌입(6월말 현재 1703만3715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및 폴란드 등에 이어 세계 14번째 자동차 보유국으로 부상했다.
지난 1년 동안(2008년 7월~2009년 6월) 차량증가대수는 약 33만2000대로 월평균 2만7674대, 하루평균 922대 증가했다.신규등록대수는 월평균 10만2382대, 하루평균 3413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91명으로 1997년 4.48명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1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1가구당 1차량(0.89) 보유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차량이 94.2%를 차지했다. 특히 자가용 승용차가 72%로 국내차의 대부분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차의 점유율은 1997년 67.5%에서 올해 6월 49.4%로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유차(28.3%→36.3%) 및 LPG차량(3.8%→13.8%)은 증가했다.
또한 수입 자동차는 총 39만100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중 2.29%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국별로는 독일차 1위를 고수한 가운데 일본차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미국 자동차를 제치고 국내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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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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