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부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와 현지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 모두에게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인구 및 소득수준, 이동통신 가입자 수준을 고려할 때 향후 미국의 휴대폰결제 시장은 고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날에 대한 내년과 2011년 수익전망에 미국 로열티를 반영해 상향 조정한다"며 "다날이 미국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는 점과 산업 특성상 시장 선점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동사의 시장지배력은 유지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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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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