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악화, 북한 미사일 등 상승 재료 많아도 증시 탄탄.."1270원선 지지 관건"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3원 오른 1272.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고용 악화와 북한 미사일 등 상승 재료들을 등에 업고 1270원대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장초반 예상 외로 주식시장이 견조한 추이를 이어가면서 상승속도를 줄이는 양상이다.



환율은 5.5원 오른 1275.0원에 개장한 후 1278.3원에 고점을 찍고 1272.3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9포인트 빠진 1408.9를 기록해 낙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58억원에 그치고 있으나 7거래일째 순매수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이 기준율 대비 높다고 본 업체들이 네고 물량을 내놓고 있고 주식시장도 생각보다 안빠지자 롱에 대한 이익실현 물량도 조금씩 유입됐다"며 "1270원 지지여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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