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 안심봉투 서비스, 빈집 신고제 등 철통 보안 완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보안업체들이 7ㆍ8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로 철통보안을 다짐하고 있다.
보안전문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지역별, 업종별, 시간대별 사고 유형을 분석해 특별 순찰을 실시하며 범죄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모의 출동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빈집 사전 등록 서비스'를 운영, 휴가를 떠나기 전 고객이 에스원에 통보해주면 방범 전문요원이 현장을 방문, 방범시스템을 점검하고 문단속 요령 등을 설명한다. '세콤 안심봉투'를 활용해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되는 각종 우편물과 우유 등을 수거하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ADT캡스(대표 이혁병)는 올해 휴가철 보안을 위해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크게 강화했다. '모바일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휴가지에서도 고객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집이나 매장 등의 보안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이나 KT 쇼 고객의 경우 GPS 기반의 'ADT서치미 서비스'를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지난 5월에 새로이 출시한 'ADT 서치미 서비스'는 고객이 위급상황에서 핸드폰 SOS 버튼을 누르면 대원이 현장에 바로 출동하는 '구급신호서비스'는 물론,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상자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아 방지를 위해 대상자가 설정된 활동 반경을 이탈했을 경우 보호자에게 SMS로 통보해주는 '보호울타리서비스'도 운영된다.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7~8월 두달 동안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면서 고객이 요청한 택배나 우편물을 인수보관 하거나 장기간 집을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휴가종료기간 이전 경계해제 신호발생시 고객에게 확인통보를 하는 등 다양한 안심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고객이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나 해피콜을 통해 행사내용을 사전에 알릴 예정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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