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사 급증 전반기보다 10조 늘어
原電·4대강·재건축 등 업계 되찾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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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건설시장에 70조원 규모의 공사물량이 쏟아진다.이는 지난해 하반기 60조원 규모보다 10조원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원자력발전소와 4대강 사업 등 초대형 공공 프로젝트, 재건축ㆍ재개발, 공모형PF사업 등이 대거 포함돼 건설업계는 사활 건 수주경쟁을 펼치게 된다.
3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는 상반기(51조400억원) 보다 9조원 이상 늘어난 70조원 규모의 건설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공공부문이 상반기 29조5000억원에서 소폭 줄어든 28조7000억원이며 민간부문은 32조원으로 상반기(21조9000억원)보다 10조원 이상 늘어난다.
공공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70%에 이르는 발주물량 증가세를 보인 상반기에 비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된다. 그러나 올해 최대 SOC물량으로 손꼽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비롯해 굵직한 프로젝트가 발주될 예정이다.여기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화, 농업 등 기타 분야에서 10조원 가량의 건설 물량이 나온다.
4대강 사업은 하반기에만 5조1697억원에 달하는 21건의 턴키공사가 발주된다.지난 29일 1차 물량 공고에 이어 9~10월경 2차 발주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5조5000억원 규모의 제 2경부고속도로를 발주한다. 제2경부는 하남시에서 행정중심도시까지 총 128.8㎞에 달하는 고속도로다. 9차례 유찰사태를 빚은 1조6000억원짜리 신울진 1ㆍ2호기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도 대기중이다.
금융위기로 자취를 감췄던 공모형 PF이 올 하반기 다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특별계획구역내 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을 공모형 PF로 조성해 내놓을 예정이다. 11만8140㎡ 부지에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토지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내 8만5800㎡의 수변상업지역 개발사업(5000억원)을 공모형 PF형태로 내놓을 계획이며 주택공사는 오산세교내 상업시설 조성을 위한 PF사업(3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민간부문에서는 뉴타운사업이 활기를 띠며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수주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362개구역 27만가구로 집계된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이중 하반기 시공사 선정단계에 들어서는 물량이 6만가구 정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액기준으로는 10조원 안팎에 달할 것이란게 업계의 추정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경기 바닥이 확인될 경우 민간부문이 급격히 살아나 추정치를 훨씬 웃도는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사들의 수주전은 더욱 폭이 넓어지며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민호ㆍ황준호 기자 smh@
소민호 황준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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