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두살배기 사내 아이 퉁량량이 세계 최연소 애연가일 듯하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량량에게 담배를 가르쳐준 사람은 아버지다. 이유인즉슨 탈장으로 인한 고통을 잊게 해주기 위함이라는 것.

요즘 량량은 하루 한 갑을 태운다. 흡연량이 하루 한 갑에 못 미치면 짜증을 내기도 한다.

아버지는 량량이 하루 한 갑을 태울 정도로 니코틴 중독이 심해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량량이 담배를 처음 태우기 시작한 것은 생후 18개월에 들어서다. 너무 어려 탈장 수술조차 받을 수 없으니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아버지가 가르쳐준 것이다.

지난 2005년 당시 37세의 한 사내가 3살 때부터 담배를 태웠다며 기네스북에 최연소 흡연자로 올려달라고 신청했다. 그러나 사내의 신청은 기각됐다.

최연소 흡연 연령을 기네스북에 올릴 경우 흡연이 조장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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