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개인 vs PR "밀고 당기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저가 매수세 vs 베이시스 악화...관망심리도 팽배

개인 투자자와 프로그램 매물간 밀고 당기기가 또다시 시작됐다.

전날 세계은행(WB)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으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베이시스(현ㆍ선물간 가격차)가 여전히 마이너스(-)1.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악화돼있자 이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도 만만치 않게 출회중이다. 현재 4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각 수급주체간 눈치보기 작전이 펼쳐지며, 지수 역시 어느 한 쪽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7포인트(0.10%) 오른 1361.9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한 때 1360선을 무너뜨리며 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은 12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며 관망흐름을 유지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