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26~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9년 OECD각료이사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17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위기와 그 이후-보다 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계경제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각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의장국을 맡아 한승수 국무총리가 이사회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는 현 세계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OECD의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김 본부장은 보호주의 저지 등 시장개방을 통한 세계경제 회복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녹색성장에 대한 우리 정부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경제위기 속 OECD의 대응을 평가하고, 변화하는 세계 경제질서에서 OECD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김종훈 본부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파리에서 DDA 소규모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EU,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통상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EU FTA를 비롯한 경제·통상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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