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사고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 20억원을 확보,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사고지역의 어장환경 개선은 물론, 어업 소득이 줄어들어 기본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피해 어업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근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어장정화에는 어선 1125척, 경운기 300대, 굴착기 245대, 트렉터 225대, 예·대선 10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으로 연 2만13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추경예산은 유류피해가 심각한 충남지역에 우선 투입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