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작품 등 총 44점 캠코 공매서 13억5천만원에 모두 낙찰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매에 내 놓은 단원 김홍도의 인물도 등 44점이 모두 낙찰됐다.



11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단원 김홍도의 인물도(사슴과 동자) 외 24점은 감정가 7억2900만원보다 7100만원 높은 총 8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단원 김홍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청으로 낙찰된 작품들을 예술제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향락도 8폭 연결 병풍 외 20점도 감정가(5억3500만원)보다 다소 높은 5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들의 낙찰자는 개인 소장가로 알려졌으며 실제 이들 작품을 모두 소장할 목적인 지 아니면 여러 투자자들이 펀딩을 해 낙찰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고서화가들의 작품은 공매 발표 이 후 캠코 공공기관 자산처분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에서 1만 건 이상의 조회가 이뤄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매에 포함된 고미술품에는 영화 취화선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후기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의 '기명도 8폭 병풍'을 비롯해 조선 말기 난의 대가 소호 김응원의 '묵난도 8폭 병풍' 등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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