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개발한 '두바이샛' 1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로 이동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최초의 인공위성이 11일 발사기지가 있는 카자흐스탄으로 옮겨진다.

9일 위성체 개발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에 따르면 국산 기술로 만들어 성능시험을 끝낸 ‘두바이샛(DubaiSat-1)’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자흐스탄으로 옮겨진다.

두바이샛은 오는 23일쯤 발사대가 있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 도착하며 다음달 25일 우크라이나 ‘YSDO’에서 만든 드네퍼(Dnepr) 로켓에 실려 우주로 간다. 우주에선 앞으로 두바이의 환경과 재난을 감시하게 된다.

두바이샛은 쎄트렉아이와 두바이 정부출연기관이 함께 개발한 위성으로 2.5m 해상도를 가졌으며 중량 180kg(지름 1.2m 높이 1.25m)의 소형위성이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인공위성인 ‘우리별’ 위성을 개발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들이 1999년 12월에 세운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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