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제1회 특허검색 정보기술(IT) 공모전' 수상작 발표…"수준 높고 내용 다양” 평가


특허기술검색의 새 패러다임은 어떤 것일까. 기업과 학계 등 특허관련분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대목이다.

특허청이 이에 대한 답을 최근 마련한 특허검색정보기술 관련행사를 통해 얻어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정보검색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특허문헌 검색성능 향상에 활용키 위해 마련한 ‘제1회 특허검색 정보기술(IT) 공모전’에서 연세대학교 레몬트리팀과 개인연합으로 참가한 Odd Concepts팀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검색기술 아이디어부문과 파일럿 검색시스템부문 등 두 분야로 나눠 이뤄진 공모전엔 125개 팀이 참가, 범용적인 검색IT기술이 특허문헌검색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들이 나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경구 정보통신기술사협회 이사는 “특허검색 정보기술(IT) 공모전은 특허와 IT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특히 “기존 검색방식의 한계점을 이겨낼 수 있는 많은 제안들이 출품돼 특허검색편의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공모전이 갖는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핵심키워드의 빈출단어 측정을 통한 일본특허문헌 F-term 테마코드 패턴검색 방안’을 제시, 최우수상을 받은 박래정 학생은 “학교수업 및 전문서적 등을 통해 알고 있던 검색기술을 실제 적용해보고 싶어 제안하게 됐다”면서 “공모전 참가로 특허기술검색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관계자는 “제1회 대회로 짧은 응모기간임에도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찾아낸 우수검색기술을 특허청검색시스템에 적용, 고품질심사 및 고부가가치 특허정보서비스를 위한 바탕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허검색시스템 성능이 특허품질을 결정한다”면서 “기업의 R&D(연구개발)전략을 지식재산권 면에서 지원키 위해서라도 효율적인 검색환경은 꼭 필요하다”며 고성능 특허정보검색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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