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자키 히데토시 일본은행(BOJ) 심의위원은 일본 경제가 추락을 멈췄다고 말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메자키 심사의원은 이날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경제가 추락을 멈췄다”며 “기업생산이 개선되고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를 발휘하면서 경기회복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은 수출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충분한 재고량 조절로 제조업부문에서 다시 생산을 늘리면서 경기침체 상황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가메자키는 “생산 및 판매량이 예전수준으로 되돌아가기까지는 적지않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기회복은 완만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았다.
한편, 고용시장 및 수입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여 소비는 침체된 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노 류타로 BNP파리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은 생산부분에서 전세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재고조절로 인한 회복이며 수요가 늘어났다는 신호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5.2% 급증했다. 이는 56년래 최대 상승폭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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