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나흘연속 상승 호재

3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 상승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모처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제너럴 모터스(GM)의 파산보호 신청 후 자동차 관련주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고 건화물운임지수(BDI)가 4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조선·해운주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4.95포인트(0.36%) 오른 9739.2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61포인트(0.18%) 상승한 915.1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닛산 자동차(1.52%) 쇼센 미쯔이(1.15%) 혼다(0.89%)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금 보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다케다 약품공업은 1.03%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출발했으나 이내 상승반전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오르며 273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B 지수도 0.5% 오름세다.

전날에 이어 부동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바오리 부동산은 6% 가까이 상승 중이며 완커도 3%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금황금이 4% 이상 급등하는 금 관련주의 강세도 지속됐다.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2%씩 오르고 있다. 반면 대만 증시는 70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저항에 부딪히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7%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1.1%, 베트남 VN지수는 1.5%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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