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서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직장동료·친구들과 저녁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술자리. 하지만 다음날이 두렵다면 복어와 한약성분으로 된 숙취해소음료는 어떨까?

해독작용이 뛰어난 복어에서 뽑아낸 숙취해소 성분을 대학에서 넘겨받아 숙취해소음료를 제품화했다. 많은 숙취해소음료들이 뜨겁게 경쟁하는 가운데서도 대학에서 이전받은 특허기술과 마케팅전략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뛰어들 수 있었다.

포항공대에서 넘겨받은 특허기술로 사업화에 성공한 바이오벤처기업인 (주)푸드사이언스(대표 박진현)의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스토리다.

특허청은 특허기술을 넘겨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찾아내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갖는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가 그것이다.

행사는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를 발굴, 특허기술사업화 정보를 함께 나누고 특허기술을 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발표를 통해 특허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회에선 사전 발굴 및 모집한 성공사례 중 1차 심의를 거친 7개의 우수사례가 뽑혔다. △(주)푸드사이언스의 복어성분을 활용한 숙취해소음료 △(주)에어프라임의 공기완충포장재 △(주)온비넷테크의 CDMA 응용기술 △에코멤브레인의 폐수처리장치 △(주)데크의 구면베어링 △그린벨임베디드시스템의 직렬형 충전기 △리스나의 바이셀라 신균주 등 7개 사의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는 특허기술이전 컨퍼런스 등으로 이뤄진 특허유통페스티벌의 부속행사로 다양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허기술 이전·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담당자나 발명가, 우수기술을 공급하고자 하는 대학, 연구소, 우수 특허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물색하는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훌륭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여건이 악화 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특허를 바탕으로 한 기술경영을 통해 사업성공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면서 “특허기술로 성공한 기업 이야기가 많은 기업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다. 또 다른 특허성공신화를 낳기 위한 정보교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발표된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는 행사 당일 책자로 배포되며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행사참석에 관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IP경영지원팀(☎02-3459-2887)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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