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 업체, 20만 대졸자 채용키로...전년 7% 증가

중국의 99개 국영기업들이 올해 20만명이 넘는 대학졸업자를 채용해 이들의 취업난을 돕기로 했다.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7% 늘어난 것이다.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이들 국영기업이 20만3000명의 대졸자를 채용할 방침”이라며 “45개가 넘는 국영기업들이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30개 업체는 채용수준을 지난해보다 줄이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중스유(中石油ㆍ페트로차이나)는 30개 이상의 대학에서 취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올해 지난해보다 37% 늘린 1만30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중국철도건설(中國鐵建) 역시 45% 늘어난 1만3000명을 채용키로 했다.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中國移通)은 광둥성(廣東省)에서 1만명에게 실습기회를 제공했으며 추후 채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국영기업 채용현황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들 기업에게 연구 프로젝트와 견습인원을 늘릴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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