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부동산 시뮬레이션 게임, 웹게임에서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보자"



게임으로 생생한 부동산 투자 연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웹게임 회사 블라스트는 지난해 5월부터 바이시티(Buy City)라는 부동산 투자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블라스트는 게임 상용화 이전 준비단계로 게임 개발, 사전 테스트, 1차 클로즈베타를 진행했다. 이달 말 2차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 이후 상용화 작업에 착수한다. 지난 3월 닷새동안만 4만명의 이용자들이 이 게임의 홈페이지에 방문했다.



문명주 김은일 블라스트 공동 대표는 "게임전문기자들 간에 이 게임이 회자돼 네이버(Naver) 화면에 2차례 노출된 것이 큰 공"이라며 "현재는 그 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명주 대표는 이어 "바이시티에는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법, 공인중개사들의 활동, 회사 상장, 법인 등의 개념들이 녹아져 있어 전반적인 투자정보들을 친숙하게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



곧 오픈할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에는 1차와 다르게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교대역 부근 지역 지도가 실시간으로 제공돼 실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은 체험도 가능하다.



이는 최근 '플레이스트리트'라는 지역정보컨텐츠 제공회사와 제휴해 서울지역의 세부 지도를 결합,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켰기 때문이다. 블라스트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다면 지도 시뮬레이션 제공 지역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문 대표가 이처럼 부동산투자 게임을 개발할 정도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문 대표 자신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부동산투자를 소재로 한 게임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기 때문.



"이렇게 전문적으로 부동산 투자 체험이 가능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필요했을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문 대표는 "예전에 게임개발 전문업체 엔씨소프트에서 회사생활을 해봤고 부동산 지식을 프로그램에 결합할 수 있는 개발자들과 친분이 있어 프로그램을 만드는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게임 소재에 쓰이는 '지명' 등은 로얄티를 지불해야하는 라이센싱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효과도 있었다. 온라인 야구게임과 같은 경우 팀 이름 등을 사용할 때 비용이 들어간다.



블라스트는 향후 부분유료화를 적용, 더 다양한 아이템과 편의시스템을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다만 바이시티를 이용해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는 지금처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블라스트는 부동산관련 아이템, 도시기반 소재로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이 회사의 직원수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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