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코르데로 디 몬테제모로 피아트 회장이 오펠 인수시 이탈리아 및 독일의 공장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몬테제모로 회장은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수 협상 성공 여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지만 인수시 공장 폐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파산 보호 절차가 임박한 제너럴모터스(GM)의 독일 자회사인 오펠은 현재 매각 입찰 절차를 밟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TU널, 미국 사모펀드 리플우드의 자회사 RHJ 인터내셔널이 피아트와 함께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는 피아트보다 마그나의 제안이 더 매력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그나는 오펠 인수시 공장을 폐쇄하지 않겠다고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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