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송파위원회 22일 오전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갖고 송파 발전 방안 모색

녹색송파위원회가 창립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외국 선진도시의 사례를 통해 녹색도시 송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22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연·역사·문화도시 재생을 위한 상상력의 실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세가와 토시오(長谷川)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 환경사업촉진단 단장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한봉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특히 하세가와 단장은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에도가와구의 녹지 관리와 볼룬티어 제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에도가와구(江戶川區)는 구내에 7개 하천이 흐르는 수변환경이 풍부한 도시로서 송파구와 생태적 환경이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1955년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공해로 생활환경이 현저히 악화됐다가 관민이 일체가 돼 환경 정화에 성공한 도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송파도 환경친화 선도도시인 에도가와구 사례를 벤치마킹,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는데 참고할 계획이다.

이어 한봉호 교수는 ‘자연,역사,문화도시 송파만들기를 위한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화답한다.

자연환경과 발전비전이 비슷한 두 도시의 경험을 교환하고 비교,시너지효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국대 박종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 한성백제박물관 건립추진단 김기섭 전문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김윤수 센터장 등 3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또 녹색송파위원회 위원 30여명과 공무원, 그밖에 환경에 관심있는 주민 등이 참관, 환경선진도시의 사례를 통해서 미래 송파의 환경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녹색송파위원회는 지난해 송파구가 출범시킨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 공동참여 방식 에코 거버넌스이다.

민간 전문가가 구청장과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고 환경 전문가와 기업, 시민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 위원으로 구성돼 각종 환경관련 구정 자문에 응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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