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정용 건축자재 유통회사 홈디포가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순익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홈디포가 일부 사업부를 정리하고 인력 감원 등을 실시하는 구조조정을 펼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홈디포는 1분기 5억1400만 달러(주당 30센트)의 수익과16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업체는 3억 5600만 달러(주당 21센트)의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홈디포가 1분기 주당 29센트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프랭크 블랙 홈디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건축자재 시장이 여전히 압력을 받고 있다"며 "올해 연간 매출이 9%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어제 미국 뉴욕 증시에서 홈디포의 주가는 1.62달러(6.6%) 상승한 주당 26.02달러에 거래됐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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