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등 예술단체 지원 업적 인정 받아
$pos="L";$title="이운형 세아제강 회장";$txt="이운형 세아제강 회장";$size="250,336,0";$no="20090519164658384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은 독일 몽블랑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몽블랑 예술 후원자상’(Montblanc de la Arts Patronage)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몽블랑 예술 후원자상은 명품 브랜드인 몽블랑 문화재단이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기리기 위해 1992년에 제정한 상이다. 매년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한국인으로는 지난 2004년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처음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2007년에는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 지난해에는 이세웅 신일학원 이사장에 이어 이 회장은 다섯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회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 왔다. 그는 국립오페라단 초대 이사장을 지내면서 오페라의 대중화와 예술적 성취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고, 국내 최고 실내악단중 하나인 '한국페스티발 앙상블'과 성악가 20여명이 창단한 '예울음악무대' 등 크고 작은 여러 예술단체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해왔다.
몽블랑 문화재단은 수상자에게 순금으로 한정 생산하는 그해의 몽블랑 예술 후원자 펜(Patron of Art Edition)과 1만5000유로의 문화후원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그중 문화후원금은 수상자가 선정하는 문화예술단체나 인물에게 기부하게 되는데 이 회장은 올해 후원금을 예울음악무대와 국립오페라단에 각각 전달키로 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2일 오후 4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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