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하룻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보다 2.77% 떨어진 206.9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증권주와 금융지주사 주식을 포함한 금융업종 역시 2.95%에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대구은행이 5.63% 떨어진 것을 비롯해 KB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이 3%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전일 마감한 미국 증시서 부실 은행 경영진 교체설로 은행주가 하락 전환한 것이 불안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다.
이병권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은행주가 변곡점을 통과하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 수 있다"며 "최소 1∼2분기 동안은 무수익여신 비율 상승과 정화준비금 비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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