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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누르면 정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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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8일부터 모바일 서비스 실시...불편사항 접수, 공연 예약,취업정보, 입찰 정도 등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이젠 구청까지 갈 필요 없다. 핸드폰만 있으면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8일부터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핸드폰을 통해 손쉽게 제공하는 ‘모바일 구민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의 개발을 통해 1201 프로젝트인 중랑구 모바일 시스템 과 홈페이지를 구축함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

‘모바일 구민서비스’는 현대의 지식정보화사회,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제공된 정보를 자기의 필요에 따라 손쉽게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구민 1대1 맞춤 정보를 비롯 구민 불편사항 신고 접수, 공연과 강좌 예약, 구민 설문 투표 참여, 민원처리안내, 취업정보, 입찰·공고·중랑소식 등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공한다.

중랑구청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하려면 핸드폰을 열고 1201 번호를 누른 후 핸드폰의 무선 인터넷 키(NATE/magicn/eⓜz-i)를 누르면 본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단, 서비스이용료는 무료이지만 데이터 통화료는 부과된다.

접속번호 1201은 '다산콜(120)' 번호에 숫자 1자를 추가함으로써 구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방인수 전산정보과장은 “구는 1201 모바일 서비스의 본격시행을 앞두고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m.jn.go.kr/mobile/exprience/) 모바일 체험관을 통해 모바일 구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 모바일 구민서비스가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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