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유상증자 매물 기대감

환율이 하루만에 급격히 하락반전하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 유상증자 참여를 하기 위한 달러매물 기대감이 환율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1원 하락한 1230.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6.6원 하락한 1236.00원으로 개장한 바 있다.

장초반 한때 1229.00원을 기록하며 1230원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연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장중 기록으로는 지난해 10월15일 기록한 1193.0원 이래 7개월만에 최저점이다.

한 은행권의 외환딜러는 “하이닉스 유상증자 청약이 내일까지로 예정돼 있어 외국인들이 달러자금을 추가로 들여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다만 저가 인식 결제수요 물량도 만만치않아 하락압력은 일정부분 제한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