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65~111.10
전일 국채선물은 이성태 한은 총재의 도비시한 멘트와 저가매수 유입으로 가격이 급등. 종가는 전일대비 45틱 상승한 110.86.
미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국내에서도 저가매수 인식이 강화된 데에다 최근 벌어진 선물 저평도 매수를 유인. 금통위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연 2%로 동결.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의 필요성을 언급, 유동성도 현재로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태도를 유지. 경기도 확신하기 힘들다는 쪽으로 언급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더 우호적인 발언들이 쏟아짐. 당분간 금융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변경하기는 어려워보임.
미국채가격은 다음주까지 국채입찰이 예정되어 있지 않으면서 공급물량에서 벗어나 강세를 실현.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무역수지 적자가 8개월만에 증가, 주택가격 하락 소식 등으로 하락압력을 받았으나 엘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이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혼조로 마감.
금일 채권시장은 당분간 한은이 긴축에 나서기 힘들다는 점이 인식되면서 저가매수나 캐리매수 차원의 접근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영향력이 떨어진 상태, 111레벨 위로 올라선다면 다시 매수로 나설 가능성도 있음. 국채선물은 110.70선을 돌파하면서 111.00레벨까지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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