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3일 동국제강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 봉형강 및 후판 판매량 감소, 후판 마진 축소 등으로 657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2분기에는 봉형강 판매회복, 후판마지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이 683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후판부문은 1분기에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마진도 크게 축소되면서 실적부진의 주요인이 됐었다"며 "고가 매입 슬래브 재고가 소진되면서 2분기에는 후판마진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 10원 하락은 동국제강 영업이익을 170억원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1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을 18.9% 하향조정하지만 내년과 2011년 영업이익을 각각 5.1%와 8.1%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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