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금리상승따라 소폭 상승, 일부 헤지펀드 오퍼
스왑시장에서 어제와 같은 오늘이 계속되고 있다.
IRS가 국채선물 하락이나 채권금리 상승에 비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오전장중 장기물 위주로 리시브가 강하게 나왔지만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를 하면서 채권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전일대비 1bp 정도 상승했다.
CRS는 커버드본드발행과 관련해 발행은행인 국내은행과 한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비드가 출회됐다. 또한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에셋스왑플로우가 주춤한 틈을 타 지속적으로 비드가 올라왔다.
11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 1년물이 보합수준인 2.88%를 기록했을 뿐 2년이상 전구간에서 1bp 가량 상승했다. 3년물이 3.58%, 5년물이 3.77%, 10년물이 4.00%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IRS커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본드스왑 스프레드 또한 전일비 2~3bp가량 벌어졌을 뿐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전일비 20bp 전후로 상승했다. 1년물이 전장대비 15bp 오른 0.45%를 기록했고, 3년물이 전일비 25bp 상승한 1.25%로 마감했다. 5년물과 10년물도 나란히 전일비 22bp 올라 2.25%와 3.05%로 장을 마쳤다.
스왑베이시스는 1년물 기준으로 -243bp를 기록해 전일 -258bp에서 15bp 가량 줄어들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의 경우 오프쉐어쪽에서 오파가 나왔다”며 “일부 헤지펀드들이 기존 페이 물량을 되돌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CRS는 전일에 이어 거래가 별로 없었지만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커버드본드 관련 페이 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RS가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와 에셋스왑플로우가 주춤한 틈을 타서 지속적으로 비드가 올라오고 있다”며 “커버드본드와 관련해서도 원화로 바꿀 경우 시장에 다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IRS의 경우 전반적으로 오퍼 관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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