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5일부터 19일까지 중랑천 둔치서 중랑시네마&뮤직 피스티벌 개최

"환상적인 장미텅쿨이 장관인 중랑천 장미축제 놀러 오세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장미꽃이 만발한 중랑천에서 중랑구민의 화합과 가족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구는 제14회 중랑구민의날인 16일을 기념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랑천 둔치 중화 체육공원, 중랑천 제방 장미터널 등에서 중랑시네마&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축하공연과 기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 행사는 그동안 구에서 산발적으로 개최하던 각종 행사와 축제를 중랑구민의날 기념식과 함께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구민에게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미꽃이 만발한 중랑천 둔치 장미터널

5만여 그루 장미꽃이 만발한 중랑천 둔치 장미터널은 지난 2005년 1차적으로 묵동교 ~ 묵현초교 앞 1.2㎞구간에 3억원을 들여 덩굴장미, 사계덩굴장미, 사계장미와 장미아치 71조를 설치했다.

2006년도에는 3억3500만원을 들여 묵현초교 앞~이화교 1.3㎞에 사계장미, 사계덩굴장미 심기와 장미아치 39조를 설치했다,

2007년에는 10억원 예산을 들여 이화교~장안교 2.5㎞ 구간에 대해 덩굴장미, 사계장의 식재와 함께 체육 및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올 9억원 예산을 들여 묵현초 앞 ~이화교 0.8㎞ 구간에 장미터널을 설치했다.

또 장미원 조성과 포토존, 공연무대를 설치와 야간 조명을 설치, 중랑천제방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장미원에는 20여종 4500여주 형형색색의 장미꽃을 심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주인공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 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장미거리에는 무려 5만여 그루에 이르는 사계장미와 넝쿨장미가 심어져 있으며 한 해에 4~5회 꽃을 피우는 사계 장미가 주를 이뤄 5월부터 10월까지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장미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중랑구민의 날 기념행사

중랑구민의날 행사는 중랑구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북돋아 구민화합 증진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6년 ’서울특별시중랑구민의날조례‘를 제정하고, 1996년 5월 16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구민축제 행사다.

이번 제14회 중랑구민의날 기념식은 경제난으로 인해 구민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15일 오후 7시부터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중랑 장미축제와 함께 더불어서 기념식만 열리게 됐다.

중랑구민의날 기념식에서는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중랑 구민대상 시상을 비롯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기념사, 지역 국회의원, 이성민 중랑구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5회 중랑시네마 & 뮤직 페스티벌

제14회 구민의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15일, 16일 2일간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중랑시네마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랑구가 구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혀주고 가족과 연인, 이웃 등 중랑구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밤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행사 일정별로 '미8군 군악대 콘서트', ‘ ‘청소년 참여무대’, ‘타악퍼포먼스, ’비바보체‘, 전자현악, 뮤지컬갈라쇼, 마야, 더데이 등 인기가수 공연, 최신 '영화상영' 등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8명의 락 밴드로 구성된 미8군 군악대의 축제메인공연의 서막을 알리는 축하무대인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 현철, 현숙, 김종환, 추가열, 하동진, 우연이, 이혜리, 한영주, 디아, 이부영, 위버스, 조단 등이 출연한다.

16일에는 오후 6시부터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함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 참여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별도의 행사로 15일부터 19일까지 중화체육공원과 장미터널 주변에서 작은 음악회 등 기획공연과 함께 디카교실 작품전, 중랑천 사진 콘테스트와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입선작 전시 등 전시행사, 세계 장미꽃 체험, 풍선아트, 민속놀이 체험, 책 읽는 버스, 전염병예방관리,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 등 체험행사, 장미차 시음회, 장미상품 홍보전 등이 진행된다.

또, 구는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중랑구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그룹댄스, 깃발 퍼포먼스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god의 손호영도 출연해 축하공연을 한다.

청소년 문화존은 지역의 초·중·고교, 대학생 및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청과 지역의 청소년 관련 복지관, 단체에서 주말마다 문화·예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만든다.

구는 선포식이 끝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 7호선 면목역 광장, 중랑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주말마다 댄스, 밴드, 풍물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비롯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등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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