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재보선 3:0 목표" VS 野 "준엄한 심판의 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4.29 재보선 선거전을 이끈 박희태, 정세균 양당 대표가 투표일인 29일 서로 승리를 확신하고 나섰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천 부평을과 경북 경주, 울산 북구 등 3대0이 목표며, 그 정도 승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재보선이 특수성이 강한 곳이 많아 판단이 어렵다" 면서 "국민이 힘과 용기를 주신다면 용기백배해 경제위기 탈출에 나서겠다" 면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당의 가장 큰 수확은 당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고 말했다.

반면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집권여당을 심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집권여당을 견제하고자 하는 민심이 오늘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면서 "여권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가 초래된다면 야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께서 적극 투표에 참여하시고,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견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