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국적 명성 ‘공주 알밤’ 재배에서 수확까지 도시민 체험 연결

이색 농사지원프로젝트인 ‘알밤 오너제도’가 공주에서 시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도시민과 알밤 생산 농가를 직접 이어주는 ‘알밤 오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공주 알밤’을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다음 달 중순까지 희망도시민을 모집, 생산 농가를 통해 관리요령 등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밤나무 1그루 당 임대비용은 10년생 미만은 3만원, 10년 생 이상은 5만원 안팎이며 농가와 도시민이 임대차계약을 통해 밤나무 소유권 갖게 된다.

또 생산농가는 임대차계약이 끝나면 도시민에게 밤나무 1그루당 7~10㎏의 알밤 수확을 보장케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알밤오너제도는 농촌체험기회 제공과 밤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어 많은 도시민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410명의 도시민이 참여한 알밤오너제도를 운영,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면서 농산물 판매소득도 올린 바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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