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모기지 대출 회사인 프레디 맥의 CFO인 데이비드 켈러만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밝혔다.

올해로 41세인 데이비드 켈러만은 이날 오전 4시48분(현지시각) 워싱턴 근교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그의 자택 지하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그의 아내가 이를 발견하고 그가 자살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타살흔적도 발견되고 있지 않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사체 부검에 나섰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양대 모기지업체인 프레디와 페니매는 지난해 9월 정부관리 회사로 편입된 후 정부의 관리 하에 있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대변인은 "이번 개인적인 비극과 프레디맥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켈러만은 1992년부터 프레디맥에 몸을 담았다. 그는 회사가 정부관리 하로 편입된 이후 85만달러 규모의 연금 보너스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 12월 17만달러 규모를 지급했고, 나머지는 3월까지 지급될 예정이었다.

켈러만은 프레디맥 주식 3만8861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4월11일 기준 3만3420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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