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라빈 미국 푸르덴셜금융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수석 투자전략가는 22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거의 최저점에 이르러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2분기 말과 3분기 초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빈 전략가는 "역사적으로 볼 때 주식시장은 경기가 최저점에 이르기 3-5개월 전에 회복세로 돌아섰다"며 "최근의 긍정적인 거시 경제적 데이터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하게 한다"고 진단했다.
반대로 글로벌 채권시장의 경우 몇 달간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프라빈 전략가는 "여전히 저조한 거시 경제적 전망과 중앙은행의 채권 매입 및 통화 완화 정책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재정 팽창 정책과 예산 적자 증가로 인한 채권 과잉 공급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계속적인 수익률 변동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푸르덴셜금융그룹은 주식의 경우, 미국과 영국의 투자 비중을 소폭 확대하는 전략을 유지하면서 신흥 시장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채권의 경우에는 미국 국채와 영국 국채의 투자 비중은 소폭 확대하고 일본 국채(JGB)와 유로지역 채권의 투자 비중은 소폭 축소하는 전략을 유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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