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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회 '가족오락관', 3.4% 시청률로 쓸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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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가 전국시청률 3.4%의 저조한 기록과 함께 1237회를 마치고 쓸쓸히 퇴장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족오락관'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은 '가족오락관'의 26년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26년간 외쳐온 가족오락관의 몇 대 몇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진행자 허참의 마지막 인사로 끝을 맺었다.

방송인 허참의 구수한 진행과 다채로운 게임, 연예인과 방청객이 함께하는 구성 등으로 26년간 방송되며 오랜 시간 방송됐던 '가족오락관'은 최근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제작진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허참은 방송 말미에서 "1984년 벚꽃이 필 때 방송을 시작했고, 2009년 새로운 벚꽃이 필 때 새로움을 향해 가고자 한다. 26년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 KBS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는 봄 개편을 맞아 '가족오락관'을 폐지하고 후속으로 '명랑충전 TV 오락관'을 신설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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