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개성공단을 통해 남북 당국 간의 접촉을 제의했다.
연합뉴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 18일 "북측 개성공단 관리당국인 중앙특구개발지도 총국측이 지난 16일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중대 사안을 통지할 것이 있으니 관리위원장은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와 함께 21일 개성으로 오라'고 통보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북측은 통보할 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북측이 통보할 내용이 조사중인 현대아산 직원의 처분 문제에 대한 것인지,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에 억류 중인 유 씨에 대해서도 "상황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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