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가 이미 60~70% 지났다면 실물경제 위기는 이제 막 20~30% 지났을 뿐이다"

판강(樊綱)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이 지난 11일 상하이(上海)국가회계학원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제금융보가 12일 보도했다.

판 위원은 "엄청난 영향을 미친 금융위기가 이제 거의 바닥에 도달했다"면서 "그러나 대규모의 감원과 공장 도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유럽, 일본 3대 경제권이 2년 연속 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며 그후 1년간은 저성장 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 침체가 적어도 3~4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 위원은 "중국 경제가 가장 먼저 바닥에서 벗어날 것이며 올해 8% 성장률 유지는 어렵지 않다"고 주장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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