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박물관 2층 중앙홀에서 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한 '황재어새'를 공개한다.

13일 문화재청은 '황제어새'는 그동안 문서와 사진자료를 통해서만 존재를 알려왔지만 지난해 12월 실물을 찾아 대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황제어새'는 고종황제가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는 대한제국 시기에 러시아·이탈리아 등 각국에 일본을 견제하고 대한제국의 지지를 요청하는 친서 전달을 위해 제작하고 비밀리에 사용했던 인장이다.

관람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01-7644) 또는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에서 참고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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