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결과 발표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 중 최고의 기관으로 뽑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0일 경기도경영평가위원회를 거쳐 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에 대한 기관평가와 CEO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기관평가에서는 ‘가’ 등급에 신용보증재단과 문화의 전당 등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어 ‘나’ 등급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문화재단 등 4곳이 , ‘다’ 등급은 농림진흥재단 등 7곳, ‘라’ 등급은 경기관광공사 등 7곳이며 ‘마’ 등급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되었다.

CEO평가에서는 신용보증재단이사장(박해진)과 경기도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금난새) 등 2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경기문화재단 등 9곳이 A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의 경우 글로벌 경제위기속의 열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보증공급을 확대했고, 특히 신용확보 문제로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과 노점상 등에 대한 보증공급을 실시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도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휘자와 위촉계약시 연간 15회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지휘를 계약했음에도 정기연주회와 순회공연 등 19회를 지휘하고, 해외공연 및 모세혈관운동 공연 3회를 실시하는 등 계약횟수보다 초과해 지휘했다.

공공기관의 평가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합리화를 구축하고 기관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공공기관의 성과지향적인 자율·책임경영체제를 확립과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향상 등에 그 목적을 두고 2006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속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외부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오던 평가를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전문연구기관 연구위원 등 민간 전문가 17명을 경영평가단(단장 : 목진휴, 국민대교수)으로 구성하고 평가대상기관을 4개 분과로 분류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인 ‘가’∼‘나’ 등급에 대해선는 기관표창수여와 임직원들에 50%∼200%까지 기관성과급이 지급될 예정이고, 부진기관(‘라’∼ ‘마’ 등급)은 경영개선 및 기관발전을 위한 문제해결 중심의 경영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또 CEO는 성과계약에 의해 F등급을 제외한 CEO는 650%∼160%까지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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