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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는 것 보다 수익금 기부가 더 행복"

최종수정 2009.04.10 13:37 기사입력 2009.04.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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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반극동 언론홍보팀장 수필집 수익금 전액 기부

“수필집을 내는 일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네요.”

최근 ‘밑지고 사는 게 밑지는 게 아니여’란 수필집을 낸 코레일 언론홍보팀장 반극동씨(49·사진)가 지난 1월 출간한 책의 첫 판매수익금 500만원을 10일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대전 대덕구)에 기탁했다.

반 팀장이 낸 수필집은 그가 지난 26년을 철도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기쁨과 애환을 비롯, 홍보업무에 대한 노하우 등을 차분히 글로 담은 책이다.

그는 수필집의 판매수익금을 그의 아내가 활동하고 있는 국제결혼이주여성친정보내주기 운동의 후원금으로 내놓겠다고 약속했었다.

반극동 팀장은 “앞으로도 수필집을 팔아 남는 수익금은 모두 코레일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수필집을 내는 일은 의미 있고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 판매수익금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건 더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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