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월 기계주문 예상외 증가

9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 상승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일단 안도감을 심어둔 덕분이다.
어닝시즌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8.38포인트(1.84%) 상승한 8753.3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2.61포인트(1.55%) 827.8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통해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2월 기계주문이 예상 외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호재가 됐다.

소니(4.57%) 캐논(4.44%) 히타치(4.05%) 등 수출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기계주문 깜짝 증가세에 힘입은 코마츠도 4.64% 급등했다.

전날 3.8% 급락했던 중국 증시도 상승반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6% 오른 236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0.6% 오름세다.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우한철강이 0.8% 오르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민생은행, 공상은행 등 대형 은행주도 일제 오름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7%, H지수는 2.1%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6%, 1.1%씩 상승 중이다.

반면 베트남 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VN지수는 1.2% 하락해 310선 아래로 밀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