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비율 0.042 : 1, 주총 5월 22일, 6월 중으로 합병 완료 추진

현대모비스는 3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 현대오토넷 합병을 재추진한다고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0.042 : 1이다. 회사측은 오는 5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6월 25일을 기준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토넷 합병 재추지은 자동차의 전자화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자부문의 사업 강화를 더 이상 미루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전자화를 추진하기 위해 자체적인 개발 노력은 물론, 국내외 전자부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핵심부품 및 시스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왔지만 자동차 전자부문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이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 부문의 인적·물적·시간적 비효율도 발생해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대오토넷 합병을 일정대로 진행해 기계부문에 전자분야를 접목함으로서 신속한 시장대응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제조분야와 전자분야가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극대화되는 등 통합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합병 주요 일정이다.

4월 3일 : 임시 이사회
5월 22일 : 임시 주주총회
5월 23일∼6월 11일 : 주식매수청구 기간
6월 25일: 합병기일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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