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260,331,0";$no="20090402162926256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강지만(33ㆍ토마토저축은행ㆍ사진)이 올 시즌 첫 대회 첫 홀에서 아주 호된 신고식(?)을 치렀는데.
강지만은 2일 중국 광저우 인근 동관힐뷰골프장(파72ㆍ7019야드)에서 열린 한ㆍ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1라운드 1번홀(파4ㆍ407야드)에서 무려 8오버파 12타를 쳤다.
이 홀은 전장이 길지 않은데다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어 대다수 선수들이 버디나 파를 기록한 홀. 강지만에게는 결국 치명적인 스코어가 됐다.
강지만은 이 홀에서 티 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아웃오브바운스(OB)가 되면서 '가시밭길'을 걷기 시작했다. 세번째 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켰지만 네번째 샷이 다시 그린 앞 깊은 벙커에 들어갔다.
여기서부터가 더 큰 '지옥'이었다. 다섯번째 샷과 여섯번째, 일곱번째 샷 모두 벙커 탈출 실패. 설상가상으로 볼은 발자국으로 흘러들어갔다. 강지만의 여덟번째 샷은 또 다시 OB가 됐고, 벙커안에서 드롭한 뒤에 친 열번째 샷에서야 가까스로 그린에 올라갔다. 여기에 2퍼트가 더해졌다.
강지만의 12타는 2007년 제피로스오픈에서 김창민(39)의 17타, KPGA선수권에서 박남신(50)의 13타에 이어 KPGA투어 역사상 세번째로 높은 스코어이다. 강지만은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1오버파 83타를 쳤다.
광저우(중국)=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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