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도 상승..ECB금리 인하, 미 고용지수 등 글로벌 이벤트 기대감

엔·달러 환율은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98.76엔으로 전일대비 0.14엔 하락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와 3월 미 고용지수발표를 앞두고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방향성이 약해진 가운데 엔화는 전일대비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유로 환율은 반락해 12시 현재 131.00~131.06엔 전후로 움직여 전일대비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리스크 허용도가 개선되면서 엔화 매도가 우세해졌다.

다만 ECB가 2일 추가 금리 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화 가치 하락은 한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도 뉴욕증시 상승을 반영해 동반 상승하면서 장중 한때 300포인트 넘게 올라 8600대 후반을 기록하기도 했다.

각국의 경기회복대책과 금융안정화를 향한 움직임을 배경으로 시장은 하락 불안감이 점점 후퇴해 외국인 대내외 기관투자가 등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는 달러·유로 환율도 상승해 낮 12시 현재 1.3272달러~1.3275달러 수준으로 달러 매도, 유로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ECB의 금리 인하에 대한 관측과 경기악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유로화 강세도 제한적인 모습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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