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1동 132 일대 9필지에 위치한 화생방종합훈련장에 대한 이전 운동이 본격화된다.
도봉구의회가 이전촉구 추진위원회 구성과 함께 이달말까지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도봉1동 132일대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부대인 제21화학부대 훈련장은 지난 1986년에 창설돼 존치해왔으나 그간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특히나 이 지역은 도봉구 안에서도 쌍문동이나 창동 지역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데 그 원인 중의 하나로 도봉동 화생방종합훈련장이 위치한 주변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군 부대로 인해 문화·복지시설 조차 들어설 수 없는 제한은 물론 군부대 이동이나 훈련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까지 야기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침해 등 불편·부당함을 호소할 길 없이 지난 수십년간 ‘인내’만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pos="C";$title="";$txt="도봉1동 주민들의 화학부대 이전 서명";$size="550,412,0";$no="20090402091621379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주민들의 주장은 도봉동 화생방종합훈련장이 더 이상 이 지역에 존립할 당위성이 없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화학부대 본부와 이격된 지리적 특성이나 현재 거의 창고역할에 지나지 않고 상주병력이 없는 관계로 야간지역 공동화를 초래하여 우범지대화를 염려케하고 있다.
주민들은 부대 이전을 관철시키기 위해 구의회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이전촉구 추진위원회' 결성,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도봉구에서는 화생방훈련장이 이전될 경우 2010년 고교 선택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처, 서울 동북부의 일등 교육자치구를 지향하는 구정 시책에 따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립형 사립고 등 교육시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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